상단영역

본문영역

[기자수첩] "수능, 끝 아닌 시작"

노다은 취재2부 기자

  • 입력 : 2022.11.15 16:48
  • 기자명 By. 노다은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노다은 취재2부 기자.
      ▲ 노다은 취재2부 기자.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수능, 끝 아닌 시작."

코가 시리기 시작하는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는 어김없이 수능이 찾아온다.

학생들이 기나긴 수험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날이기도 하다.

코로나19 이후 3번째 수능이지만, 올해는 확진 수험생이 시험장에서 치를 수 있는 첫 수능이다.

지난해까지 확진자는 병원·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시험에 응시했다.

특히 2023학년도 수능 N수생 비율이 26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전체 응시생 중 31%에 달하는 15만 7791명으로, 지원자 10명 중 3명이 N수생인 셈이다.

입시업계는 지난해 처음 도입된 문·이과 통합 수능과 정시 확대 여파 등을 N수생 양산의 주요 원인으로 본다.

또 국어·수학 선택과목 도입으로 생긴 문·이과 간 유불리가 이과 쏠림 현상만 심화시킨다는 지적이다.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1등급 이과생 비율이 90%를 넘겼다. 이 때문에 문과생 불리 현상은 이번 수능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 수험생들은 불안감을 가지지 않고 평소 자신의 학습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수능이 끝난 이후 잘 본 학생들도 있겠지만, 준비한 것보다 못 봐 자책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아직 자책하긴 이르다. 당장 큰 시험은 끝나도 논술전형, 면접, 정시 지원이 남아있다.

대학교 합격 증명서를 받기 전까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최선을 다해 '대입'이라는 레이스 결승선에서 '합격'이라는 메달을 받길 바란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익훈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2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